현실적인 알리익스프레스 구매팁 (5년동안 이용하고 있는 실사용자 후기)
[이용과정]
이메일 계정생성 → 주소,연락처,통관부호 입력 → 검색 → 장바구니 → 결제 → 배송
[검색]
1. 국내외 가격비교 : 직구라고 무조건 싼 것은 아님. 구매전 확인필수.
2. 검색어는 영어 기준 : 양복마이→수트재킷or블레이저, 패딩→다운재킷...
3. 기본 검색어 뒤에 소재, 색상, 성별 등을 추가로 붙여주면 좀 더 세부적으로 찾을 수 있음.
4. 필터는 보조 : 대륙답게 물건많고 정렬도 제멋대로라 최저가 찾고싶으면 노가다해야 함.
네이버 가격비교나 다나와 같은 정확하고 보기 쉬운 필터를 기대하면 안 됨.
5. 번역도 보조 : 어색한 기계번역은 어쩔 수 없음.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읽고 싶을 땐 원문 복사후 파파고 돌리면 됨.
계속 직구하려면 개떡같이 적혀있어도 찰떡같이 이해해야 함.
6. 구경은 자유, 구매는 제한 : 유서깊은 실크로드의 대륙답게 별의 별 물건이 다 있음.
예쁜 쓰레기부터, 성인용품, 도검, 총포, 마약... 별게 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함.
7. 중국산은 모조리 가품 : 중국 브랜드조차 서로 베껴서 팔고 있음.
그러니 정품 찾을거면 공식수입사나 국내매장을 찾을 것.
알리는 가품이지만, 싸고 쓸만한걸 찾는 곳임.
8. 소재와 제작방식에 따른 원가 감안
중국산이 아무리 싸다 해도 재료값 이하로는 나올 수가 없는데,
너무 싸다면 겉모양만 그럴싸하고 어딘가 사기쳤다고 봐야 함.
예를 들면 순금반지가 금시세보다 낮다면 뭘 섞었거나 도금인데 사기치는거고,
천연가죽자켓이라는데 원단값도 안 나올 가격이라면 가짜가죽일 가능성이 높은 것.
2번의 상품평과 실물사진, 3번의 상세설명을 잘 보면 어느정도 파악가능.
사실 이건 쇼핑 많이 하다보면 대충 감이 옴. 물건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함.
[구매]
1. 판매자 신뢰도
상점 등급과 영업기간, 상품평과 실물사진,
오피셜인지 숫자 붙은 잡상점인지 등등 확인할 것.
2. 상품명과 상세설명이 일치하는지 확인
상품명은 s925실버라 써있는데 사양에는 합금이라 돼있는 경우나,
배송방법 선택할 땐 스탠다드 택배배송만 있는데 상세설명에는
조그맣게 5달러 이하는 우편배송 한다고 써있는 경우 등등이 있음.
왕서방의 상술에 낚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
3. 개별 배송비가 붙지 않는지 확인
배송비 장난질 치는 판매자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항상 있음.
상품 가격이 너무 싸서 개별 배송비를 붙여도 최저가인게 아니라면 걸러야 함.
물론 환불까지 고려하면 개별 배송비가 비싼 경우 애초에 거르는게 제일 좋음.
4. 추가 배송비가 붙지 않는지 확인
결제 다 했는데 메세지로 추가배송비가 든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판매자가 종종 있음.
그 판매자만 파는 상품이라면 고민되겠지만, 대륙은 넓으니 잘 찾아보면 또 있을 것임.
돈 못 준다 하고 뻐기면 보내주는 판매자도 가끔 있지만, 보통은 시간끌다 취소하므로
안 산다 하고 빠른 취소후 1점짜리 리뷰에 웃돈요구한다고 소문내는게 현명함.
[할인]
★판매자할인
1. 상품자체할인 : 할인가를 미리 써놓긴 하는데 당일 가격변동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 장바구니 담아놓고 스샷 찍어서 구매 직전 비교해봐야 알 수 있음.
2. 상품수량할인 : 같은 판매자에게 여러개 구매하면 즉시할인 해주는 것.
3. 판매자쿠폰 : 같은 판매자에게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할인 해주는 것.
할인 행사 있을 땐 쿠폰 없애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미리 받아놓을 것.
★사이트할인
4. 알리셀렉트or슈퍼세이브 : 30달러당 3달러 단위로 특정상품 추가할인.
5. 알리쿠폰 : 신규가입자나 오랜만에 로그인한 고객에게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뿌림.
아래의 프로모션 코드와 중복 불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함.
6. 프로모션 코드 : 판매자의 상점에서 주는 것, 알리에서 자체적으로 주는 것,
계약한 경유사이트나 타업체들에서 주는 것이 있음. (국가별 코드가 다를 수 있음)
배송비를 제외한 합산금액(소계)을 기준으로 하며, 1주문당 1코드씩 사용가능.
★외부할인
7. 카드사 할인 : 매번 행사마다 카드별로 할인율이 달라지며,
행사 전 카드사 홈페이지 공지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음.
위 1~6번까지의 할인을 모두 적용한 최종금액을 기준으로 함.
8. 경유 할인 : 샵백 같은 경유사이트를 통해 접속하여 구매하고,
포인트적립후 일정금액이상 쌓이면 현금환급하는 방식.
★중복여부
1~3번까지는 판매자 재량이라 행사 당일 변동가능성 있음.
4~8번까지는 일반적으로 중복가능하지만, 선착순 제한있음.
※ 할인적용순서는 8 → 1234 → 5 or 6 → 7 (순서가 뒤바뀌면 적용 안 되는 경우가 있음)
예시 (프로모션100에 10달러, 카드100에 20달러인 경우)
정상 : 배송비제외110 → 프로모션10 → 카드20 = 최종80달러
비정상 : 배송비제외110 → 카드20 → 프로모션10조건미달 = 최종90달러
★참고사항
1. 행사기간 : 1월말~2월초 춘절, 3월말~4월초 x주년, 11월11일 광군제, 4계절 시즌할인...
2. 마감 : 티켓팅 같이 1분만에 매진되는게 아니라, 빨라도 1~2시간 정돈
여유 있으므로 할인 표시를 단계별로 천천히 보면서 결제시도하는 것이 좋음.
할인 적용이 안 됐다면 뒤로가서 다시 시도하는 식으로 대기할 것.
3. 낙장불입 : 할인 안 된거 못보고 결제완료하면 취소하기 번거롭고, 쿠폰회수도 안 됨.
4. 유동성 : 타인의 결제도중 오류로 증발하거나 결제후 취소하거나 해서 소모된 횟수가 복구된 경우,
또는 주문량에 따라 리필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할인이 막혔더라도
바로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보거나 리필됐다는 글 올라오는지 모니터링할 것.
5. 할인상세내역 : My AliExpress > Order List > Order Detail > Financial
6. 취소시 환불금액 : 할인된 비율만큼 빼고 환불됨.
[통관]
1. 목록통관 : 1일당 150달러 미만 면세, 수입신고절차생략,
전기 먹는건 1일당 1대만 가능 (색상이나 모델명이 다르면 여러대 가능)
2. 일반통관과 나머지 상세한 사항은 관세청과 나무위키 해외직구 부분 참조.
3. 언더밸류는 일상 :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매출누락으로 인한 탈세,
그리고 화물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 원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적어서 보냄.
따라서 누가 봐도 관부가세 나올 것 같은 고가 상품 말고는 웬만해선 면세처리됨.
4. 오버밸류는 희귀 : 아주 가끔 높은 가격을 적어 보내서 과세될 때가 있는데,
보통 깜빡하고 할인 전 가격으로 보냈거나 0 하나 더 입력해서 실수한 경우임.
가끔 일부러 구매자 엿먹으라고 그러는 판매자도 있다고는 하는데 보기 힘듬.
이런 경우 알리 구매내역과 결제 영수증을 관세청에 제출하면 해결됨.
5. 관세청은 개인보단 사업자가 타겟 : 업자 냄새 풀풀 풍기는거 아닌 이상,
개인사용목적의 구매는 기준을 살짝 초과해도 웬만해선 넘어감.
물론 운 없어서 걸리면 어쩔 수 없음.
[배송방식]
☆DHL , FedEx (항공→택배) 3일~1주
국제특급으로 매우 빠르지만, 매우 비쌈.
알리에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고가 상품이거나, 급하게 필요한데 국내에 없는 경우엔 이용할만 함.
☆AliExpress Standard (해운→택배) 1~3주
도착까지 계속 추적가능하고 수령확인을 해야 해서 분실가능성이 적어 보통 추가요금이 붙음.
스탠다드나 프리미엄인데 무료배송이면 상품가격에 배송비가 포함돼 있다고 봐야 함.
☆AliExpress Saver , Cainiao Super Economy Global (해운→우편) 3주~3달
통관 뒤부터는 추적불가능하고 우편함에 꽂아놓기 때문에 분실가능성이 있지만 무료배송.
비슷한 예로 한국도 부피가 작은 물건의 경우, 택배비 아끼기 위해
편법으로 편지봉투에 물건넣고 우표 붙여서 보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Seller's Shipping Method (?→?) 1주~3달
공식배송이 아닌 판매자가 알아서 보내는 방식이라, 알리에서 통관번호를 제공해주지 않아서
구매자에게 통관번호를 따로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음. (무슨 수작부리려고 그러는게 아님)
판매자마다 배송방식이 다르므로 요금도 기간도 천차만별.
[배송과정]
1. 파견 선적 Accepted by carrier : 배송업체 접수
진짜 보낸건지, 일단 뻥송장 올리고 나중에 보낼건지는 모름.
2. 원산지 창고에서의 선적 Inbound in Sorting Center : 분류센터 도착
이게 뜨면 진짜 보내서 배송이 시작된 것.
3. 출하국 창고에서 배송 출발함 Outbound in Sorting Center : 분류센터 출발
4. 항공사가 허용하는 발송 Received by Line-Haul 국제물류센터 도착
여기서 말하는 항공사가 비행기로 보낸단 뜻이 아님.
5. 원산지 출발 국가 Hand Over to Airline 목적국으로 출발
목적국이 한국이 아닐 수도 있음. 직배송이 아니라면,
다른 국가를 경유해서 오는 경우가 많음.
6. 지역 해운 회사 배송 : 위 5번 다음으로 뜨고 세관까지 한참 남은 상태로 보인다면
경유하는 국가에서 다른 배편으로 옮기는 작업 중이란 뜻임.
7. 도착 국가 도착 Arrived (Destination Country) : 목적국으로 도착
이게 뜨면 무조건 한국 들어온 줄 아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한국 도착이라면 앱 알림이 뜨기도 하고, PC로는 Inchon-Linehaul Arrival:Arrived Inchon
이런 식으로 항구나 공항 이름이 뜨고, 모바일로는 세관 직전까지 게이지가 차있음.
8. 지역 해운 회사 배송 : 위 7번 다음에 떠서 세관에 체크표시가 보인다면
한국도착해서 통관됐지만 우편배송으로 보낸다는 뜻이고, 여기서 추적이 끊김.
9. 통관 절차 시작 Import Clearance Start
10. 통관 허가 Import Clearance Sucess
시작과 동시에 허가되어 가끔 허가 다음에 시작이라고 거꾸로 표시되기도 함.
다시 검수한다는 의미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됨.
11. 배송 성공 Delivered : 확인하고 구매평 남기라고 알림옴.
[소통]
1. Seller by Seller. 그렇지만 본인 체감상...
불친절하고 느리지만 말을 하기는 하는 경우 50%
24시간 내로 답변해주지만 살짝 답답한 경우 30%
계속 말없다가 알리가 개입하면 그제서야 말하는 경우 10%
가뭄에 콩나듯 추가요청을 들어준다거나, 사은품이나 개인쿠폰을 챙겨준다거나,
친절한 성의가 보이는 메세지를 따로 보내준다거나 하는 경우 10%... 정도 인 것 같음.
2. 자동번역이라 한국말 써도 대충 의미전달은 되지만,
이왕이면 공용어인 영어로 써주면 서로가 편함. (번역기는 파파고)
물론 영어 못 알아먹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그런 경우
중국어로 번역기 돌리거나, 그림판에 사진넣고 대충 그려주면 알아먹음.
3. 장사도 사람이 하는 것.
본인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돌쇠야 하는 손놈보단 김서방 하는 손님한테 서비스 줌.
아무리 착짱죽짱이라지만, 거래하는데 말 곱게 해서 나쁠 것 없음.
예를 들면...
춘절 시즌에 뭐 주문했는데 신년축하 메세지 날라오길래,
너네도 사업대박나셈 하고 중국어로 답장보내주니
고맙다고 서비스로 몇개 더 주고 그랬던 경우가 있었음.
[교환&반품,환불,취소]
1. 교환&반품 : 무료반품 딱지가 붙지 않은 상품에 대해서는 비용이 구매자 부담이므로,
색상이 다르다거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지만 기능상 문제가 없는 경우엔 부분환불,
파손됐거나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엔 반품없이 재발송 또는 전액환불로 처리하는게 보통.
아예 못 받았다면 배송업체를 통한 분실사실확인 후 전액환불됨.
그러나 교환 및 반품을 굳이 해야만 한다면, 우체국 국제택배 1~2만원에 2~4주 걸림.
물론 편도 2~4주이므로 반품만 한다면 한달 내로 되겠지만,
교환한다면 보내고 다시 받아야 하니 아무리 빨라도 1~2달 걸린다고 봐야 함.
그렇다고 돈 아끼려고 국제우편으로 보내면 배송비는 싸겠지만,
2~4달 걸리는데다가 우편은 분실가능성도 있고 수령절차도 없기 때문에
판매자가 안 받았다고 하면 답이 없으므로 추천하진 않음.
2. 재발송 추가결제 : 주문링크 주면서 다시 받고 싶으면 추가결제 하라는
판매자가 종종 있는데, 1달러 이상이면 웃돈 요구하는 흔한 양아치고
1달러 이하면 송장번호를 알리에 입력하기 위한 형식적인 주문임.
판매자 입장에선 재발송했다는 증거를 남길 수 있으면서 판매량도 늘릴 수 있고,
구매자 입장에선 송장번호 추적이 가능하니 언제 다시 올지 예상할 수 있음.
3. 환불 : 오배송, 불량, 파손, 분실로 인한 환불은 분쟁기간만 안 넘기면 웬만해선 다 됨.
증거에 있어서 사진보다는 상품수령후 개봉하는 동영상이 제일 확실함.
물론 직구 특성상 단순변심 환불은 될 리가 없음.
4. 취소 : 보통 빠른 취소는 빠른 배송임.
잘못 결제했다고 다시 구매할테니 취소해달라고 해도 들어줄 확률은 반.
물론 좋은 판매자 만나면 순순히 취소해주기도 함.